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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9일 목요일

박명수가 걸린 A형간염 알고 예방하자

 

 

최근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가운데 에이(A)형 간염이 83%나 되며,

 

연령별로는 30대 남성이 에이형 간염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그맨 박명수는 지난 3일 A형 급성 간염으로 병원에 입원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다행히 상태가 호전돼 7일 오전 퇴원 수속을 밟았지만 당분간 촬영을 미루고 집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에이형 간염은 대표적인 수인성 전염병으로 감염자의 대변 등에서 나온 바이러스가 든 물이나

 

음식물을 다른 사람이 마시거나 먹을 때 감염된다. 따라서 물을 그냥 마시거나 날 음식을 많이

 

먹는 여름철에 발생빈도가 높다

 

6월 말 현재, A형 간염 환자 수는 공식 집계된 것만도 8천 여 명(질병관리본부 표본감시 통계).

 

이는 4년 전에 비해 무려 10배가 넘는 수치지만 파악되지 않은 환자 수까지 합하면 전체

 

규모는 알 수 없다.


학교에서 집단 발병하는 것은 물론 일부 지역에서는 'A형간염 괴담'이라는 말까지 돌면서

 

급기야 사망하는 환자까지 발생했다.

 

 

■ A형 간염의 전염 경로

 

  A형 간염은 먹거리를 통해 전염되는 것이 특징이며,위생상태가 불결할 때 다수에게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일명 `유행성 간염'으로 불린다 조개류가 A형 간염 바이러스를 계속 농축하기

 

때문에 간염에 걸릴 위험성이 더 크며,여름철에는 조개 등의 어패류나 오염된 물을 끓이지

 

않고 먹을때 걸릴 확률이 높다.생선회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크게 문제없지만 평소 간질환을

 

앓고 있던 사람이라면 위험할 수 있는 만큼 여름철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간염바이러스는 85도 이상에서 사멸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불에 구워

 

먹는 어패류는 완전히 구워 먹는 게 좋다. A형 간염의 잠복기간은 2~6주로 이 기간에 가장

 

많은 바이러스가 나오는데 자신이 걸렸는지 모르기 때문에 옆 사람에게 쉽게 전염시킬 수

 

있다. A형 간염은 B, C형처럼 만성 질환이 아니고 대부분 감기처럼 앓다가 항체가 생기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면역력이 없는 성인이 감염됐을 때는 증세가

 

심각하기 때문에 사전 예방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치료와 예방법

 

A형 간염에 감염되면 감기 증세처럼 피곤해지면서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고, 식욕이 없는

 

세가 지속되며, 감기 몸살과 다른 점은 콧물과 기침이 없고 아주 심하게 피로하다.

 

이럴 때는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일단 안정을 취하고 잘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면 2주 후면 대부분 나을 수 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절대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드물긴 하지만 간염의 경과가 수개월간 지속되는 경우도 있고 증상이 심각해

 

전격성 간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는 것이 가장 좋다.예방

 

백신은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약 10년 이상 면역성을 가진다. 또 여행 전 15일

 

전후로 1차 접종해도 6개월 안팎의 면역력을 가지기 때문에 동남아 등지를 여행할 사람들은

 

미리 예방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 대한의사협회 권장

 

  올바른 손 씻기 방법간염이나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먹기 전후, 화장실 다녀온 후,

 

외출에서 돌아온 후, 지저분한 것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손을 씻을 때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물로만 씻게 되면 잡균이 그대로 손에 남게 된다. 반드시 비누나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야 소독력이 2~3배 커진다. 이때 비누거품을 풍성하게 해 씻으면

 

 세정력이 더욱 강해지며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적합하다.

 

 

 

2009년 6월 22일 월요일

민들레 알고 먹기

 

▶ 민들레 효능



* 소변불통에 좋고 호흡기질환 일체, 해열제, 건위제

 

*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과 종기가 나서 쓰시고 아픈 것을 치료

 

* 산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하는 데에도 효과

 

*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치료

 

*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

 

* 각기, 수종, 천식, 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 담낭염,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

 

 ▶ 민들레 복용법

 

* 이른 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나물로 무쳐서 먹습니다.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도 치료합니다.

 

 *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습니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입니다.

 

* 민들레 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급니다.

 

    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 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납니다.

 

    여기에 설탕이나 꿀은 넣고 한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 강장제로

 

    효과가 좋습니다.

 

* 유럽에서는 채소로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즐겨 먹습니다.

 

   민들레를 밭에 가꾸어서 이른 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상자 같은 곳에 밀식한

   다음 캄캄한 동굴 같은 곳에 두어 싹을 키웁니다.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렇게 해서 자란 하얀 싹을 날로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쓴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아 인기입니다.


 

▶ 증상별 복용법

 

  *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병 : 민들레 생 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씹어 먹습니다. 쓴맛이

     나지만 습관이 되면 그런대로 먹을 만합니다.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습니다.

 

 * 유선염, 유방암 : 생즙은 마시고 생즙 찌꺼기는 환부에 두껍게 붙입니다. 하루에 한 번씩
 
     갈아 붙이고 생즙은 1일 1회 먹습니다.

 

 

 

 

2009년 6월 12일 금요일

돌나물

 

 

 

  

돌나물

 

 

     집안 장독대 있는 곳에서 잘 자라고 있는 돌나물

   무척 싱싱합니다. 어느곳에서나 잘자라는 돌나물 뜰이 있다면

   두서너게 줄기를 뜯어다 땅에 놓기만 하면 잘 자랍니다.

 

 나물은 경천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봄철에 흔히 물김치를 담가 먹기도

 

하는 나물입니다. 다육식물로 잎이나 줄기가 채송화를 닮았고 5~6월에 노란

 

꽃이 핍니다. 물기가 있는 땅에나 햇볕이 잘 드는 돌 위에 흔히 자랍니다.

돌나물은 간염이나 황달, 간경변증 같은 간질환에 매우 좋은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생즙을 내어 먹을

 

수도 있고, 물김치를 담가 먹을 수도 있으며 나물로 무쳐 먹을 수도 있습니다.

 

말려서 달여 먹기도 합니다. 종기나 종양을 치료하는데 민간에서 흔히 씁니다.

『동의학사전』에는 돌나물이 전염성 간염에 효과가 좋다고 적혀 있습니다.

"맛은 달고 심심하며 성질은 서늘하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부은 것을 내린

 

다. 목 안이 붓고 아픈데, 열림, 옹종, 덴 데, 뱀에 물린 데 등에 쓴다. 전염성

 

간염에도 쓴다.(전염성 간염 환자에게 쓰면 임상 증상이 좋아지고 GPT가 정상

 

적으로 회복된다.) 하루 15~30g을 달임약으로 쓰거나 신선한 것 60g을 짓찧어

 

즙을 내어 먹는다.

돌나물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인 소양인들한테 좋고, 소음

 

이나 태음 체질에는 이롭지 않습니다. 소음인이나 태음인이 쓸 때에는 성질이

 

더운 식품이나 약재와 같이 쓰는 것이 좋습니다. 청석 위에서 자란 돌나물이

 

약성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