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6일 금요일

가난탈출 5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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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가 취업난의 관문을 어렵게 뚫고 급여통장을 받아 들었지만 식대,

교통비,통신비등 각종 지출을 제하고 마음먹은 재테크로 목돈을 만들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한꺼번에 거금을 모을 수 없지만 ‘젊음과 

시간의 힘’을 믿고 재테크의 기본을 짚어보자.
 
 1. 목적설계

돈이 모이면 그때 생각해보지“라는 마음으로 저축을 시작하면 아무 때고 돈 쓸일이 

생기고 쉽게 저축을 중단하게 된다. ‘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 그 돈을 어디에 쓸 

것인지’를 분명히 해라. 인생계획을 설계하면 힘들게 모은 돈을 함부로 쓰는 것을 

막고, 저축기간과 구체적인 용도도 자연스럽게 명확해진다.
 
2. 선저축 후소비

저축의 방법을 고민하는 것보다 저축과 소비의 순서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 

지출계좌를 급여통장, 소비통장, 비상용통장 등 3개로 나누자. 매월 나가는 적금, 

적립식 펀드, 보험료 등은 급여통장에서 바로 이체한 후, 급여의 50%만을 체크 카드로 

연결된 소비용 통장에 넣어 통신비, 교통비, 용돈 등의 소비성 지출을 해결하자. 

돌아오는 급여일에는 50%를 저축용 통장으로 흔쾌히 쏴버리자. 한달만 허리띠를 

졸라매면 다음 달은 좀 더 수월해진다.
 
3.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합쳐라

신용카드 결제일만 되면 재테크의 꿈이 산산조각 나버리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럴 경우 신용카드 기능을 겸한 체크카드 사용이 제격이다. 만약 용돈으로 정한

금액을 다 쓰고 신용카드로 그 이상을 결제하게 된다면 등골이 오싹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늘어난 지출을 통제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4. 시간이 가장 큰 밑천

요즘 노후 준비는 ‘취업과 동시에’ 시작하는 것이 대세이다. 모든 보험 상품은 

한살이라도 적을 때 가입해야 보험료가 저렴하다. 장기 저축의 복리효과를 

노리기에도 가장 적합한 시기이다. 장기 투자에 관한 자신만의 기준을 확실히

세우고, 절세와 노후준비에 도움되는 상품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보자.
 

5. 공든 탑 무너뜨리지 않으려면
 
종자돈을 마련하는 것이 2030세대의 가장 큰 재무목표이기는 하지만 종자돈 마련에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는 것이 위험에 대한 대비인 ‘보장성 보험‘ 가입이다. 눈물나게

아껴가며 모은 돈이 뜻하지 않은 질병이나 상해로 한순간에 날아가 벌리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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