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일 토요일

동방신기 앞으로 공연 내용

 

법무법인 '세종' 측은 이날 오후 스포츠서울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멤버들이 입국한

 

만큼 오늘 오후 소송을 준비중인 3명과 함께 향후 활동에 관한 대책회의를 가질 것"

 

이라며 "이번 사안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이르면 내일(3일)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 측에 따르면 이번 사안의 핵심은 멤버간의 불화나 화장품 사업 문제가 아닌

 

소속사와의 문제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사건은 담당하고 있는 임상혁 변호사는

 

"5명중 3명만이 따로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불공정 계약이다"고

 

못박은 뒤 "멤버들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또 알려진 것처럼 화장품 사업이

 

불화의 직접적인 원인도 아니다"고 밝혔다.


동방신기의 향후 활동은 따로 또 같이가 될 전망이다. 향후 예정된 해외 일정은

 

5명의 멤버가 그대로 참석할 예정이다. 임 변호사는 "이미 예정된 해외 활동은

 

 팬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지키려 한다"면서 "8일 에히메, 22~23일 도쿄,

 

29~30일 오사카 공연 등은 예정대로 소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발단은 SM측에선 "멤버들의 화장품 사업에 대한 의견 차이, 수익 문제"라고 하고,

 

멤버들 측에선 "불공정한 계약조건, 13년 전속계약"이라고 말한다.그러나 이부분에서는

 

 멤버들 측의 의견이 발단의 원인이 된것 같습니다. SM에서는 사건을 최소화시키고,

 

회사의 이미지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 사건의 원인을 감추고 다른데로 초점을

 

맞추려할 것입니다. 이 문제는 작년 6월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동방신기와 SM의

 

의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현재 이수만이 보아의 미국 진출을 위해 함께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동방신기가 소송을 걸은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5명의 멤버들 중 3명은 소송을 걸었지만, 2명은 이 사건에서 빠졌는데, 리더의

 

 윤호와 창민은 이 소송을 하지 않았다. 현재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 등 3명이 법정 대리인을 통해서 31일 오후에 서울 중앙 법원에 전속 계약의

 

 효력을 정지해 주는 내용의 소송을 냈다.

그렇다고 해서 멤버 '3명이 그룹탈퇴를 선언했다'라는 기사는 아닌 것 같다.3명의

 

멤버들은 그룹탈퇴를 선언했다기 보다는불공정한 계약조건 때문에 전속계약을 해지

 

시키려는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문제에 대해서 3명의 멤버들만 소송을 건 부분은

 

남은 2명의 멤버들은 아시다시피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되어 촬영에 들어간 상태인데

 

이 멤버들 2명이 이 사건에 연류된다면 이미 출연이 결정된 드라마의 모든 스탭들과

 

배우들에게까지 타격이 클 것이기 때문이다.

 

소송의 내용은 특히 불공정한 계약관계와 이것의 수정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방신기의 멤버는 2003년에 SM 엔터테이먼트와 체결한 전속

 

계약으로 13년간의 장기 계약을 했다고합니다.

 

거기에 군복무등이 정상적인 연예인의 활동을 할 수 없는 기간은 계약기간에서

 

 제외하도록 명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한다. 그러니 이번 신청서를 제출하는

 

 배경에는 일방적으로 소속사에 유리하게 적용된 불합리한 계약의 조항에 고민한

 

멤버들이 법적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처럼 보인다. 중요한 것은 5명의 멤버들 모두

 

서로를 '가족'이라고 말하고 있고,'항상 가족이라고  말하지만, 가족보다 소중한

 

존재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나의 의견은  설령 법원에서 소송을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절대 해체는 있을 수 없다.

 

 "동방신기는 국가 및 아시아 그룹이다. 여기서 활동을 멈출 수 없다. 활동을 지속해야

 

한다."동방신기는 SM 수입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명예를 안겨주고 있다.

 

그리고 만약 SM이 이번 사건에서 잘 대처하지 못해 해체의 길로 간다면

 

동방신기 일본 소속사인 Avex와도 차질이 생길 것이다.Avex와의 계약금의 2배를

 

배상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더욱 사건이 커지는 것은, 이와 비슷한 상황으로 해체되었던 HOT가

 

있기 때문이다.  더이상 루머를 만들지 말고, 우리끼리 판단하지 않고, 일단은 믿고

 

 기다리는 것이다.

 

 

댓글 1개:

  1. trackback from: SM이,,동방신기 소송에서 소녀시대 교통사고까지,,,(From A To B?)
    SM이 동방신기 노예계약 소송부터 소녀시대 교통사고까지 설상가상인 상황에 놓였다. 동방신기 부당계약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필자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분명 13년(?)의 계약이라는 사실은 엄청난 기간임이 분명하고 그 또한 문제가될 만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제와서 그걸 들춰내고, 소송을 거는 것이 좀 웃기지 않는가... 이제 어느정도 성공의 위치에 올라섰으며, SM과 대적할만한 파워가 생겼다고 생각하는것인가?! 필자가 SM과 동방신기의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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