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9일 수요일

쇠무릅지기 (쇠무르팍 풀)

 

 

 

 

 

쇠무릎의 다른 이름은 우슬(牛膝, 백배:百倍: 신농본초경), 회우슬(懷牛膝: 본초편설), 계교골


(鷄膠骨: 민동본초), 우슬초, 쇠무릎팍, 쇠무릎, 쇠무릅지기 등으로 부른다.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피를 잘 돌 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월경을 통하게 하고 뼈마디의 운동을 순조롭게 하며 약리실험에서 자궁수축작용, 이뇨작용,

 

항알레르기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무월경, 난산, 산후복통, 산후자궁무력증, 부정자궁


출혈,  부종, 임증(淋證), 부스럼, 타박상(打撲傷) 등에 쓴다. 하루 4~10g을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가서 먹는다.   임신부에는 쓰지 않는다.

 우슬초의 채취는 겨울에 줄기와 잎이 시들었을 때 뿌리를 파내어 수염 뿌리와 흙을 깨끗이

 

 제거하고 주름살이 잡힐 때까지 볕에 말린 다음 유황(硫黃)으로 몇 번 쏘이고 끝을 잘라

 

가지런히 해서 다시 볕에 말린다

 

 쇠무릎지기는 관절염에 효험이 있다. 류머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 풍습성 관절염에 모두

 

효과가 있는데 꾸준히 오래 복용하면 효험을 본다. 쇠무릎지기 뿌리를 50kg 이상 채취하여

 

잘 씻은 다음 큰 가마솥에 넣고 푹 삶는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하여 24시간쯤

 

달인 다음 약재를 건져 내고 남은 약물을 다시 24시간쯤 졸여 물엿처럼 되면 이것을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밥먹기 전에 2~3숟갈씩 먹는다.

우슬은 골격을 튼튼하게 한다.

 

우슬은 생것을 쓰면 어혈과 종기를 없애고, 찌면 간과 신을 보해 근육, 골격을 튼튼하게 한다.

 

어혈을 제거해줌으로 생리불순, 산후복통에 쓰며, 골수를 보충하고 음기를

 

잘 통하게 하여 관절염에 쓰고, 음허화동으로 인한 입안과 혀의 발진을 치료한다.

 

우슬의 약리작용은 아래와 같다.

 

약리작용으로 자궁흥분작용,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이뇨작용, 혈당강하작용,

 

간기능 개선작용등이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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