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4일 수요일

관절과 신경통에 좋은 돌담초

돌담초의 효능

 

 

♠ 돌담초가 자라는 지역

 

 

① 키는 1~1.5m 정도 자라며  줄기는 곧추서서

 

   모여 자라며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잔잎 4장으로 이루어졌는데, 잔잎은 타원형

 

  이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노란색

 

  으로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밑으로 처져 피나, 나비처럼 생긴 꽃의

 

  한가운데는 약간 적갈색을 띤다. 열매는

 

    협과(莢果)로 맺히며 길이는 3~3.5cm 정도이다. 봄·가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

 

   돌담초는 한방에서 무릎뼈가 쑤시거나 다리가 부을 때 또는 신경통에 사용 있으며,

 

    뿌리로 술을 빚어 마시기도 한다.

 

② 우리나라 중부 아래 지방의 산과 들에서 자라고 있으나 때때로 뜰이나 공원에도 심고

 

   있다. 주로 해가 잘 비치는 곳에서 자라나 반그늘이나 마른 땅에서도 자라며. 생장속도가

 

    빠르고 위에도 잘 견디지만 뿌리는 깊게 뻗지 않는다. 시골에서 흔히 담장밑에 관상용

 

    으로 많이 가꾸는 나무가 있다.

 

③  금작화(金雀花)·금계아(金鷄兒)·선비화(禪扉花)라고도 부르며 영주 부석사의

 

    조사당(祖師堂) 추녀 밑에 심어져 있는 골담초는 의상대사가 쓰던 지팡이를 꽂은 것이

 

    자란 것으로 전해진다.

 

♣ 돌담초의 성질

 

① 중국원산으로 우리나라 각지에서 재배 또는

 

   자생하는 높이1~2미터 정도의 낙엽성 관목이다.

 

② 줄기는 털이 없으며, 절마다 가시가 있으며, 잎은

 

   호생하며 우상복엽으로 4개의 잎으로 되어 있고,

 

   엽신은 도란형으로 끝이 날카롭다.

 

꽃은 5~6월에 나비 모양으로 엽액에서 피며 황색

 

    이고,과실은 길이 3~3.5센터미터 폭 5밀리미터

 

정도로 마치 참새가 가지에 매달려 있는 것 같다.

 

♣ 돌담초의 효능

① 관절염, 신경통, 고혈압을 다스리며, 풍을

 

   없애고 통증을 멈추게 한다. 

 

강장, 이뇨, 류마티스, 관절염에 사용하며,

 

 꽃은 대하증, 요통, 급성 유선염 등에 사용한다.

 

꽃을 따서 술에 담갔다가 6개월이상 지난뒤 조석으로 조금씩 마시면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각기병과 습진을 치료하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성분으로 뿌리에 (+) -a-vinifern, physcion 외에 saponin으로 kalopanax saponin,

 

    chikusetsu sapon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돌담초 복용방법

 

① 말린 약재를 10그램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② 많이 먹거나 과용하지 말아야 한다.

 

③ 가을에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잘게 썰어서 달여 먹었던

 

  민간약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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