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초의 효능
① 키는 1~1.5m 정도 자라며 줄기는 곧추서서
모여 자라며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잔잎 4장으로 이루어졌는데, 잔잎은 타원형
이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노란색
으로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밑으로 처져 피나, 나비처럼 생긴 꽃의
한가운데는 약간 적갈색을 띤다. 열매는
협과(莢果)로 맺히며 길이는 3~3.5cm 정도이다. 봄·가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
돌담초는 한방에서 무릎뼈가 쑤시거나 다리가 부을 때 또는 신경통에 사용 있으며,
뿌리로 술을 빚어 마시기도 한다.
② 우리나라 중부 아래 지방의 산과 들에서 자라고 있으나 때때로 뜰이나 공원에도 심고
있다. 주로 해가 잘 비치는 곳에서 자라나 반그늘이나 마른 땅에서도 자라며. 생장속도가
빠르고 추위에도 잘 견디지만 뿌리는 깊게 뻗지 않는다. 시골에서 흔히 담장밑에 관상용
으로 많이 가꾸는 나무가 있다.
③ 금작화(金雀花)·금계아(金鷄兒)·선비화(禪扉花)라고도 부르며 영주 부석사의
조사당(祖師堂) 추녀 밑에 심어져 있는 골담초는 의상대사가 쓰던 지팡이를 꽂은 것이
자란 것으로 전해진다.
♣ 돌담초의 성질
① 중국원산으로 우리나라 각지에서 재배 또는
자생하는 높이1~2미터 정도의 낙엽성 관목이다.
② 줄기는 털이 없으며, 절마다 가시가 있으며, 잎은
호생하며 우상복엽으로 4개의 잎으로 되어 있고,
엽신은 도란형으로 끝이 날카롭다.
③ 꽃은 5~6월에 나비 모양으로 엽액에서 피며 황색
이고,과실은 길이 3~3.5센터미터 폭 5밀리미터
정도로 마치 참새가 가지에 매달려 있는 것 같다.
♣ 돌담초의 효능
① 관절염, 신경통, 고혈압을 다스리며, 풍을
없애고 통증을 멈추게 한다.
② 강장, 이뇨, 류마티스, 관절염에 사용하며,
꽃은 대하증, 요통, 급성 유선염 등에 사용한다.
③ 꽃을 따서 술에 담갔다가 6개월이상 지난뒤 조석으로 조금씩 마시면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④ 각기병과 습진을 치료하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⑤ 성분으로 뿌리에 (+) -a-vinifern, physcion 외에 saponin으로 kalopanax saponin,
chikusetsu sapon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돌담초 복용방법
① 말린 약재를 10그램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② 많이 먹거나 과용하지 말아야 한다.
③ 가을에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잘게 썰어서 달여 먹었던
민간약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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