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5일 일요일

테마주의 매수, 매도 방법



▶ 주도주
 
주도주는 일단 신문의 정치면, 사회면등을 보면서 유추해서 해석해야 한다.
 
통상 주도주의 매수시점은 수년간 최저 바닥을 헤멜 때가 많다.
 
또한 주도주의 경우 대부분 부도로 이름이 떠들석한 종목군이 많으며, 사회적으로 

큰 여파가 있을 시기이다.
 
매수법 : 통상 6개월을 매집기간으로 하며 천천히 저가를 살피면서 매수를 한다. 

오래도록 천천히 잡아야 하므로 성질이 느긋한 사람이 아니면 오히려 큰 손해가 나므로

 오히려 주도주를 잡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상승하여 상당히 오랫동안 상승시에 겨우 

감을 잡는 경우가 많다.
 
매도법 : 저점대비 5배 이상의 수익이 났을 경우에 매도의 포지션을 취하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선 10배 이상 주는 경우도 있다.
 
▶ 개별주
 
종합이 조정기에 들었을 때 그냥 묻지마 하면서 날라가는 종목들을 말한다.
 
통상 수개월(혹은 수년)간 다른 주식들은 잘 가는 데 혼자 안가는 경우가 많고, 세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종목으로 엄청나게 안 움직였던 종목이라 할 수 있다.
 
매수법 : 일단 저점 대비 30% 이상 상승하였고, 거래량이 뒷받침이 되었을 때 조정을

기다려 매수하는 방법이 좋다.
 
매도법 : 저점에 매수가 되었을 때 최초 출발시의 저점 기준으로 2.5~3배 정도를 매도 

목표로 잡으며, 신문이나 공시가 나오면 일단 1~2일 기다린 후 무조건 매도하는 것이 좋다.
 
남들이 다 아는 재료가 터지면 그땐 대부분 매도의 기회로 잡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다만, 감리종목으로 묶인다면 감리가 풀린 후 매도를 생각하는 것이 좋다.
 
감리에 묶인다면 무조건 참고 볼 일이니깐.. (많이 벌어 뒀으므로)
 
 
 
 
▶ 관리종목이나 부도난 종목.
 
관리종목이나 부도난 종목이라고 해서 무조건 기피할 것은 아니다.
 
최소한 기본만 알면 언제든 먹여주는 것이 주식이다. 종목당 인기도에 따라서 최대한의

 내재가치 이상의 고평가를 받는 종목도 있지만, 부도났다고 해서 최소한의 내재가치 

이하로 저평가 받는 종목도 생기기 마련이다. 갑자기 2~3만원 하던 종목이 부도가 났다고 

해서 급하게 5천원 이하로 내려갈 수는 없는 것이다. 낙폭과대에 의한 반발 매수는 항상 

있어 왔고, 또한 언제나 반발 매수를 기대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매수법 : 일단 급락 중 갑작스럽게 거래가 많이 일어난다면 지켜보면서 최소 3일~ 1주일

동안 기다리면서 저점 매수를 한다.
 
매도법 : 매수 후 조금 있으면 점을 찍으면서 상한가 행진을 할 것이다.
 
이 때는 최초 거래가 크게 있었던 가격의 약 2배 위치에서 매도를 하는 것이 좋다.
 
통상 이런 종목은 약 3배까지 상승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많이 먹지 않고, 적당한 이익을 

챙기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어짜피 관리종목은 관리종목이고, 부도난 것은 언제든 휴지화 

되는 것이므로...
 
 
 
 
매도테크닉
 
첫째, 종목의 챠트상(매물벽챠트 및 지지대챠트)의 저항선 및 지지선을 검토한 후 1~3차 

지지선 및 1~3차 저항선의 가격대를 체크하여 노트나 메모장에 기입해 두어야 합니다. 

 또한 가장 많은 매물벽(저항선)대가 얼마의 가격대이며 몇%의 매물벽인지도 기록하시고, 

지지선도 마찬가지로 기록하여 두시기 바랍니다. 이는 매일매일 수시로 체크하며, 또한

역시계 방향의 그래프 및 거래량 증감현황도 같이 기록하셔야 합니다.
 
이는 종목선택 및 매수시에도 같은 방법으로 분석하오니...종목발굴 후 매수전 필히 

체크바랍니다.
 
둘째, 매수한 종목의 장중에 거래되는 호가를 필히 관찰하셔야 합니다.
 
이는 세력이나 혹은 그날 그날의 예측종가(자세히 보면 그날종가를 알 수가 있음)를 알

 수가 있으며, 가격대가 어느 선에서 활발하게 거래가 되는지를 관찰하시라는 겁니다.
 
그날가격이 오르는지, 내리는지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예의주시를 한 후 형성되는 가격대와 세력이 존재하는지의 여부를 식별, 혹은 감지하시고

 계속 관찰을 하시다보면 밀리는 가격이 어느 가격인지, 때로는 매물벽 확인을 위하여 

가격이 급상승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부분을 관찰하시라는 겁니다.
 
셋째,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몇 날을 기다리다 상승초기가 되면 세력군이 

들어옵니다. (세력이 있다면 이미 매집한 단계임). 그들은 어느 날이 들어갈 시점인지를

 알고 있음을 상기하세요. 여기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어느 짧은 순간에 들어와 가격갭을 두면서... 이 말은 매도가격이 예를 들어 10,000원이면 

매수가는 9600원 정도로 띄워놓습니다.
 
또 다른 경우는 가격을 붙여놓되 매도, 매수수량을 전혀 어긋나게 만드는 겁니다.
 
이 말은 매도호가수량을 10,000원에 2000주를 내놓았다면 매수호가수량을 9,900원에 

50주나 10주나 그렇게 팔 수 없게 만들어놓고 9,500원대에 4000주나 대량으로 받쳐

놓는다는 겁니다.
 
매도나 매수 공히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가 순간에 상승을 시작하게되죠.
 
이럴 경우 대부분의 준비되지 않은 개미님들은 팔까 말까 망설이게 됩니다.
 
왜냐구요? 준비가 안된 상태에다가 몇 날을 기다린 끝에 갑작스레 상승을 하다보니 팔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점을 그들은 노리는 거죠.
 
대개는 이부분에서 던지게 되어있습니다.
 
그 이후가 더 재미있죠.
 
한번 상승한 후 재차 밀리는 형국을 하게됩니다. 던지는 수량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이유를 아시나요? 거래량을 임의로 늘리지 않는 겁니다.(받아줄 경우 거래량이 늘어 

외부인(?)들이 눈치챌까봐..!!) 이런 형국을 몇 날을 계속하게 되어있습니다.
 
지루하다 싶으면 한번씩 합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단타도 치겠죠.
 
그런 후 기다리다 지쳐 내던지는 주식들을 꿀~꺽 꾹~꺽 잘도 삼킵니다.
 
이경우 대개의 개미님들이 지쳐서 던지고 빠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앞에서 말씀드린 "내가 사면 내리고...내가 팔면 오른다"는 말이 여기에서 일치하는

 겁니다.
 
거의 모든 개미들이 탈진현상을 보이며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들게 되어있습니다.
 
그 즈음 한번의 신호가 감지됩니다. 낮은 포복으로 기어올라가는 형국으로 표시도 나지

 않고 상승합니다. 그래도 매도물량이 나오지 않으면 냅다 달립니다.
 
이때가 거래량이 터지는 경우입니다.
 
이미 10,000원 짜리 주식이라면 11,500~12,000원대로 달리고 난 뒤죠.
 
이때 개미들은 달려듭니다. 물론 늦은 건 아니지만 선취매를 못한 개미들이 추격매수를 

하게 되는 것이죠. 세력은 이미 물량을 확보한 상태라 내놓지 않으면서 개미들의 힘으로

 가격을 상승시킵니다. 이렇게 해서 상을 몇 번 때리게 되는 것이죠.
 
앞서 얘기한 지루한 기간을 지나서 까지 던지지 않은 개미라면 인내심이 대단한 

개미입니다. 이런 개미님들이 간혹 세력을 업고 큰 수익을 올리는 것이죠.
 
그럼 여기서 매도 포인트를 잡겠습니다.
 
일부 초보개미님들이 실패원인이 아까 이야기한 부분도 있지만 가장 기초적인 것이 상을

 치고 2~3번 달릴 때에는 물량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거래량이 급격히 떨어지죠.
 
그런 후 거래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이때가 손바뀜이나 세력의 일부매도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간혹, 세력의 흔들기가 있으니 속을 수도 있습니다만, 초보개미님들이시라면 이때는 

욕심부리지 말고 빠져 나오셔야 합니다. 1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욕심을 부리지 마시라는

겁니다.
 
적당한 수익을 올렸으면 다른 개미(늦게 탑승한 개미)들도 좀 챙기게 놔두시라는 겁니다.
 
이렇게 거래량이 늘면서 매수세력이 강하게 들어오지 않거나 밀리게되면 그 다음에는 

조정을 받게 되는 겁니다.(물론 조정이란 내림조정을 의미합니다)
 
1차조정기간이 끝나면(평균 1차조정시에 1차고점의 20%정도 하락-갈매기생각) 2차상승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3차상승(대세상승에는 3파가 있으며 3파 때가 가장 상승폭이 큼)까지 진행되며, 

끝으로 3차상승 때까지 던지지 않은 개미님이 계시다면 거래량 터지기 전이나 3차상승 

초기때 빠져나오시길 권합니다.
 
이후 최대상투에서 하락장세가 펼쳐지면 그 속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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