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0일 월요일

천연광천수에서도 브론산염이 나온다 ??--조심

 

 


브롬산염은 브롬이온(Br-)이 존재하는 물을 오존소독 할 경우 생성되는 유해물질로 미국환경

 

보호청(US EPA)에서는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하고 있다.장기적으로 마실경우 암을 유발하는

 

물질입니다. (B2 그룹; 동물실험에서 발암성이 입증된 그룹)로 분류하고 있으며 미국(EPA)의

 

먹는물 기준은 10 ㎍/L 이하로 정해져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질기준항목에는 빠져있고, 국토해양부에서 관리하는 먹는해양심층수에만

 

10㎍/L이하의 수질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검사결과를 먹는해양심층수 수질기준으로 적용했을 경우 브롬산염이 검출된 13개 제품

 

가운데 10개 제품이 기준(10㎍/L)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시중에 팔리는 생수 종류 10개

 

가운데 1개꼴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브롬산염이 기준치 이상 들어있었습니다.


최근 물을 사서 마시는 사람들이 늘면서 생수는 하루에 200만 병 이상이 팔린다.

 

환경부가 국내 79개 생수제품을 조사한 결과, 모두 7개 제품에서 브롬산염이 국제 기준보다

 

최고 2배 이상 검출됐었고 ,브롬산염은 동물 실험에서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된 물질로

 

미국과 유럽에선 0.01ppm으로 규제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아직 기준이 없다.

 

 지하수를 살균하는 과정에서 물속에 들어있는 브롬이 살균제인 오존과 반응해 생기는데

 

 미생물을 소독하기 위해서 과다한 오존을 사용한 경우에 브롬산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시중에 유통중인 생수(먹는샘물) 제품 8.9%에서 브롬산염이 국제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번조사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천연광천수' 제품의 1/4이상에서 잠재적

 

 발암물질인 브롬산염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먹는샘물(생수) 전체의 38.3%에서

 

브롬산염이 국제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천연광천수(natural mineral water)'로 표기된 제품에서도 23종 중 6종에서 브롬산염이

 

검출됐다. '천연광천수' 제품에서는 브롬산염이 나와선 안된다. 브롬산염은 먹는샘물의

 

 제조공정 중 세균 증식을 막는 오존 살균 처리를 과도하게 했을 때 나오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만일 업체가 오존처리를 했다면 '오존처리'라는 문구를 제품에 삽입해야 하며,

 

영문으로 'Natural mineral water`에서 'Natural`이란 단어를 넣어서는 안된다.

 

국제암연구센터에 따르면 브론산염은 동물실험에서 신장, 갑상선, 중피종 등의 독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세계보건기구의 브롬산염 검출 잠정 권고 기준인 0.01mg/ℓ는 건강한 성인이 매일 같은

 

농도를 지닌 생수 2ℓ를 평생 먹었을 때 1만명 당 1명이 암에 걸리는 수준이다.

 

금번 실태조사시 일부 제품에서 검출된 브롬산염은 지하암반층에서 취수하는

 

 원수의 문제가 아니라, 제품 제조과정에서 미생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도입된

 

오존살균 공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일부 제조업체에서 먹는샘물의

 

유통 중 우려가 되는 미생물의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과다한 오존을 제품수나

 

페트병 세척시에 쬐여 그 부산물로 생성된 것이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브롬산염은 국제암연구기관(IARC)에서 잠재적 발암물질로

 

분류(2B)되어 있고, 미국, 카나다, 유럽 등은 먹는물 기준으로 0.01mg/L를 설정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먹는 해양심층수 수질기준을 국제기준과 동일하게 작년 2월에 설정한 바 있다"고

 

 말했다.

 

브롬산염은 브롬이온(Br-)이 존재하는 물을 오존소독 할 경우 생성되는 유해물질로 미국환경

 

보호청(US EPA)에서는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하고 있다.장기적으로 마실경우 암을 유발하는

 

 물질입니다.

 

(B2 그룹; 동물실험에서 발암성이 입증된 그룹)로 분류하고 있으며 미국(EPA)의 먹는물 기준은

 

10 ㎍/L 이하로 정해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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