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3일 목요일

동해사랑 ,독도사랑 김장훈과 서경덕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하는 미국의 3대 신문인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일본해 표기가 틀렸음을 지적하는 전면광고가 잇따라 실린다.

 

한국 홍보 전문가로 활동하는 서경덕(35, 성신여대 객원교수)씨는 가수 김장훈씨와 함께

 이들 3개 신문에 동해 표기가 옳음을 알리는 전면 광고를 게재하였다

.

 

서씨는 지난 5월에도 NYT에 이 신문이 한반도 관련 기사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했음을

 

지적하는 전면광고를 냈고 작년 7월에는 김장훈씨와 함께 동해와 독도를 알리는 광고를 게재했다.

 

서씨와 김장훈씨는 6일 WSJ에 실릴 예정인 광고에서는 이 신문이 지난 7월3일 기사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했음을 지적하고 이를 WSJ와 기자들에게 알린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들은 광고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는 지난 2천년 동안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동해'로

 

 불려왔고 동해상에 존재하는 '독도' 도 진정한 한국의 영토"라면서 이는 진실이고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임을 강조했다. 또한 세상에 일본해라는 것은 역사를 왜곡하려는 일본 정부의

 

생각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광고는 ‘워싱턴 포스트 저널리스트들께’ 라는 편지글 형식으로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는

 

 지난 2천년 동안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동해로 불려왔고, 동해상의 독도는 한국의 영토로 인정

 

받았다. 이 사실은 누구도 바꿀 수 없는 역사적 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문인 WP가 진실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아시아에서

 

작은 사실 하나를 알리니 참고해 달라"라며 광고를 낸 의도를 설명했다.

광고의 주체는 ‘다음 세대를 위해(www.ForTheNextGeneration.com)’로 알려졌으며, 김장훈과

 

 한국 홍보 전문가로 활동하는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 비용은

 

김장훈이 전액 후원했다.

서 교수는 "세계적인 신문에 지면광고를 계속해서 게제할 것이다. 더불어 영상광고도 준비해

 

 뉴욕타임스퀘어광장의 광고판과 CNN 등에 광고를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댓글 1개:

  1. trackback from: 저온현상으로 대략 난감한 휴가 였네요.
    동해 저온현상으로 대략 난감한 휴가 였습니다. 머물던 동안 해도 안뜨는 날씨와 기온도 낮은 이상한 덕분에... 동해 저온현상이 있다고 하더니 그렇게 추울줄은 몰랐습니다. 스노쿨링좀 해보려 들어갔다가 머리가 깨지는줄 알았네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물에 20분정도 들어가본것이 전부라는것 잠수경 스노쿨만 있으면 천하무적인 윤초딩인데... ... 저온현상으로 수온이 낮아 물속에서 얼어 죽을뻔했습니다. 덕분에 아주 안전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_+ 아침저녁..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