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2일 금요일

익모초의 효능

 

 

 

 

익모초 효능

 

 

  육모초라고도 한다.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가지가 갈라지고 줄기 단면은 둔한 사각형이며 흰 털이 나서 흰빛을 띤 녹색으로 보인다. 잎은 마주나는데, 뿌리에 달린 잎은 달걀 모양 원형이며 둔하게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고, 줄기에 달린 잎은 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깃꼴로서 다시 2∼3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길이 6∼7mm이며 마디에 층층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2갈래로 갈라지며 아랫입술은 다시 3개로 갈라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작은 견과로서 넓은 달걀 모양이고 9∼10월에 익으며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종자는 3개의 능선이 있고 길이 2∼2.5mm이다.

 

월경조절 , 죽은깨제거 , 손발이 차거나 속이 냉할때 익모초는 어머니를 이롭게 도와준다는 말처럼 산전 산후에 부인들의 보약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꽃피기 전인 5∼6월에 줄기를 베어 그늘에서 말려 쓴다. 그래서 자궁을 수축하여 아기를 낳은 후에 늘어난 자궁을 수축시키는 데도 좋으며 월경불순이 될 때나 그외에 부인에 관련된 가장 큰 질환인 유방암이나 자궁암에도 쓰이며 또한 여성의 냉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도 일익을 담당한다. 유방암에는 익모초를 진하게 달여 그 물로 자주 씻고, 자궁암에는 익모초 15g을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는 기록도 있으며 익모초는 몸을 따뜻하게 하므로 몸이 냉한 것을 다스리는 데 매우 좋은 약이다

 

 

 너무 써서 먹기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때문에 조청이랑 같이 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한약방이나 시중에서 감초사서 같이 달여 마시면 쓴맛이 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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