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1일 일요일

'브로콜리' 많이 먹으면 '방광암' 예방

 

 

♣♣♣ 브로콜리 효능 ♣♣♣

 

지중해 지방 또는 소아시아 원산이다. 양배추의 변종으로 높이 50∼80cm이며,가지가 뻗고

 

곧추 자라며 중앙 축과 가지 끝에 녹색 꽃눈이 빽빽하게 난다. 줄기가 보다 길게 자라고

 

꽃봉오리는 지름 12∼15cm이다.

날것으로 먹거나 요리해서 먹으며, 짙은 녹색으로 영양가가

 

높고 맛이 좋다. 온화한 기후에서

 

서늘한 기후까지 잘 자라며 종자로

 

번식한다. 중앙의 꽃봉오리뿐만

 

아니라 잎겨드랑이에서 작은 꽃봉오

 

리가 생기는 것도 있다. 이와 비슷한

 

종으로 콜리플라워(cauliflower)가

 

있는데 원줄기의 끝에 젖빛이 도는

 

흰색의 꽃봉오리가 달리며 이를

 

식용한다.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레몬의 약 2배, 감자의 7배로 채소중에서 제일 많다.

 

비타민 A를 비롯하여 B1, B2, 칼슘, 인, 칼륨 등의 미나랄도 시금치에 뒤지지 않는다.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비타민K는 오스테오칼신에 작용하며 칼슘과 골기질이 결합해서

 

뼈를 생성해 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K의 섭취량이 부족한 여자들은 엉덩이 뼈의 골절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비타민D는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도와 주고 비타민K는 칼슘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다.

 

브로콜리 보관법은 소금을 넣은 물에 살짝 데 친 후 냉동보관한다. 너무 오래 데 치면

 

비타민이 파괴된다.

 

◆ 비타민 C는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가 침착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

 

※ 영양성분 함량 : 수분 84.9%, 단백질 5.9%, 지질 6.7%, 당질 6.7%, 섬유 1.1%,

 

      회분 1.3%, 칼슘 49mg%, 철 1.9mg%, 칼륨 530mg%, 비타민 A 400I.U. C 160mg%

 

 

냉동 건조된 브로콜리 새순 농축물을 섭취하는 것이 동물에 있어서 방광암 발병 위험을

 

약 50% 이상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암연구저널'에 발표된 동물실험 연구결과

 

과거 연구결과 알려진 바 대로 잎이 많은

 

채소 섭취가 방광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잎이 많은

 

채소 섭취의 경우 암 예방 효과가 있는

 

'isothyiocyanates'로 인해 부분적으로 암

 

발병 위험이 예방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특히 방광은 이 같은 성분에 민감한 바

 

연구팀의 이번 연구결가 브로콜리 새순 속 'isothyiocyanates' 가 경구 투여후

 

배뇨과정을 통해 방광으로 선택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 자란 브로콜리에 비해 브로콜리 새순은 30배 더 많은 'isothyiocyanates'를 함유하는

 

바 특히 이번 연구에서 동물에게 사용된 브로콜리 새순 농축물은 다 자란 브로콜리보다

 

600배나 많은 'isothyiocyanates'를 함유한다.

 

연구팀은 암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과 브로콜리 섭취로 인해 암 예방효과를 얻길 원하는

 

사람들의 경우 이번 연구에 사용된 양 만큼의 막대한 양의 브로콜리를 섭취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거 연구결과 식이를 통한 'isothyiocyanates' 섭취와 잎이 많은 채소 섭취를

 

많이 할 수록 인체내 방광암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 사용된 양 이하의 소량의 'isothyiocyanates' 섭취로도 충분히

 

암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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