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1일 일요일

라면 더 맛있게 끓이는 방법

                               

 

 

국민간식 라면

 

 각종 변신으로 별미로 맛볼 수도 있지만 매번 라면을 요리로 해먹을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집에 있는 간단한 변화로 라면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은 무한가지라고  취향 대로 먹는 라면

 조리법 살펴보자

 

 

 

▶ 분식집 라면 맛은 설탕이 좌우한다.

 

 이상하게도 분식집 라면은 맛있는데 집에서는 그 맛이 나지 않는다.그렇다면 라면을 끓일 때

 설탕 반스푼을 넣어보자. 분식집의 비밀이 가까이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후추가루도 라면에 넣으면 색다른 맛

 

후추의 독특한 향과 맛이 라면 국물과 어우러지면 얼큰하고 매운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번 먹으면 가끔 후추라면이 땡길 때가 있음을 알게 된다.                              

 

  ▶ 두부 라면

 

라면 국물의 매운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순두부나 두부를 넣어주면 순하게 질리지 않는

라면 맛을 볼 수 있다.

 

▶ 입맛 도는 깻잎을 라면에

 

깻잎 5~ 6장을 라면에 넣고 끓이면 깻잎 특유의 향과 고소함에 국물 맛까지 일품이다.

입맛까지 도는 깻잎 향과 라면이 어우러진 깻잎 라면도 추천

 

▶ 감칠맛 나는 라면에는 식초를

 

다소 황당할 수 있지만 라면의 감칠맛을 더하고 라면의 독성을 제거하는데 식초가 명약이라는

사실.거픔도 줄고 끝 맛까지 개운한 라면을 맛 볼 수 있다.

 

▶ 달걀 넣는 노하우 두부

 

라면에 풀어 넣는 달걀은미리 풀어 깨소금, 참기름, 후추를 넣고 라면이 끓었을 때 냄비

가장자리를 두르며 넣어주자. 끓어 오르는 부분에 달걀을 넣어주기 때문에 훨씬 잘 풀어진다

 

▶ 마늘은 느끼함을 제거한다

 

라면에 기름기가 싫은 사람은 다진 마늘을 약간 넣어보자. 담백한 라면 맛에 뒷맛까지

깔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육수 대신 국으로 끓이는 라면

 

유명한 라면 전문점에서 라면을 끓일 때 육수를 사용하지만 집에서 매번 육수를 끓여 라면을

먹을 수는 없다. 이럴 때는 집에 남아 있는 국에 라면을 끓여보자. 감탄사가 나오는 진한

라면 국물 맛을 볼 수 있다.

 

▶ 라면 비린내는 커피로 없앤다

 

가끔 오래된 라면의 경우 비린내가 날 수도 있는데 이럴 때는 커피를 조금 넣어주면

비린내가 말끔하게 사라진다

 

▶ 달걀이 풀어 라면

 

달걀이 풀어지면서 라면 고유의 맛을 해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달걀을 풀지 말고 톡

빠트려보자. 통째로 익은 달걀 맛과 국물 맛을 그대로 살린 라면 맛을 볼 수 있다.
                               

▶ 우유로 끓이는 라면

 

라면을 끓일 때 우유를 반컵 정도 부어주는 우유라면. 느끼할 것 같지만 오히려 더 담백하고

라면 먹고 잔 다음날 얼굴이 전혀 붓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 쌈장도 라면 맛을 업그레이드 한다.

 

라면을 끓일 때 쌈장을 넣고 끓이면 구수한 맛이 그대로 느껴지고 면발에 국물이 배어 진한

라면 맛을 볼 수 있다.>

▶ 쫄깃한 면발 만들기

 

 라면 면발을 쫄깃하게 먹고 싶다면 면을 넣고 젓가락으로 면을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해보자.

 마지막에 면발이 다 익기 전에 뚜껑을 덮고 살짝 끓여주면 다 먹을 때까지 면발이 살아있는

 라면으로 먹을 수 있다.
           

 

 

댓글 1개:

  1. trackback from: [타만 네가라] Real Inner Jungle Trekking : 거머리의 공격
    결국 배트맨은 만나지 못한채, 배트 케이브를 떠나 다시 걸었다. 걷다가 만난 코끼리 발자국. 존(가이드) 말로는 간밤에 코끼리가 지나간 거라 한다. 그렇게 한시간여를 걸어 우리는 점심을 먹기위해 작은 개울이 흐르는 곳에 잠시 멈췄다. 오늘 점심은 말레이시아 라면. 존이 라면을 끓이는 동안 진흙에 더러워진 운동화를 털기위해 벗었는데 이럴수가!!! 거머리... 여기도 거머리... 피가 줄줄... 여기도 피가 줄줄... 만신창이가 된 내발... 신발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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