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5일 금요일

감나무

 

감나무

감꽃과 감이 열리고 있는 모습

 

 

감이 많이 열렸읍니다

 

 

 감이 풍성하게 익어가는 모습

 

 

풍성한 감 -- 바라만 보아도 즐겁죠

 

  곶감 만드는 감

 

 

 

감의 효능

 

 

감에는 수분 83%, 당분이 14% 이며 대부분 포도당과 과당이어서 소화

흡수가 잘 된다. 비타민 A 효과를 내는 카로틴도 100g 에 400I.U. 이상

들어있고 비타민 C도 많이 들어있다.

떪은 맛을 내는 탄닌과 같은 수렴제(피부를 오그라 들게하는 작용)는 체내에서 점막표면의 조직을 수축시켜 설사를 멎게 한다.

유기산인 구연산과 사과산 0.2%, 칼슘은 감 100g에 13mg, 인 36mg.

곶감 표면의 흰 가루는 진해작용 성분이 들어 있다.

감의 떪은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줘 순환기계

환자들에게 좋다.

 

 

과음을 했거나 음주 다음날도 술이 깨지 않을 때는 감을 2~3개 정도 먹으면

증상이 한결 완화된다. 생감의 성분이 위산과 혼합되면 불용성 침전물이 되어 결석이 되기 쉬우므로 반드시 식사 후에 먹어야 한다.

내치질이나 항문 파열로 혈변이 생겼을때는 곶감을 솥에서 쪄내어 하루 2회씩 식 후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감잎 15g에 물 200cc를 넣고 반이 될때까지 달인 물을 아침 저녇으로 마시면 고혈압을 개선시킨다. 분말로 만든 감잎차가 위궤양에 대해서도 완화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감꼭지는 딸국질을 멎게하는 묘약으로 알려져 있다.

감의 하얀 가루는 기침과 구강염, 갈증이 날 때 응용하면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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